2015.03.05-기초생활습관, 선생님 활동의 신뢰

수업준비

0. 웃는 얼굴로 아이들 맞기

1. 교실환기, 책상줄맞추기

2. 내 책상 정리하기

수업목표 "기초생활습관, 선생님 활동의 신뢰"

[1교시]

 -행복실천구호 : 오늘 자신의 자리에서 가장 먼 사람과 인사를 나누세요. 

 -기초생활습관 강조 : 

  어제에 이어 오늘도 자리정리가 안됨. 다시 뒤에서 관찰 후 정리 후 설명

"지난 달 배운 수학은 기억안나도 좋습니다. 

그러나 정리하는 습관, 주위를 배려하는 마음은 절대 잊지 마세요."

 -첫인사부터 다시 하기 : 공수인사, 한 명씩 차분히 받아주기 

   (남자는 왼손이 위, 여자는 오른손이 위 남좌여우)

 -매시간 "잘 배우겠습니다." 선생님은 "잘 가르치겠습니다"

[2교시]

 -발표하는 습관, 말문을 트는 것이 왜 중요할까?

 -아래 영상을 보고 토의를 하게 함, 하지만 의욕없는 아이들.

"중국이 아시아를 대표한다는 데, 여러분은 괜찮은가요?" (창피해요)

"그러나 이 영상에서 나타난 한국 기자들의 모습이 바로 지금 우리반의 모습입니다."

"토의하고 발표하는 용기는 돈주고도 배울 수 없는 것입니다. 한국의 기자들은 많이 공부한 사람이지만 저런 장소에서 발표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 같습니다."

"언젠가 큰 무대, 멋진 곳에서 당당히 발표하고 말문을 트는 연습을 지금부터 해봅시다. 시끄러워도 좋습니다. 크게 이야기 나누어 보세요."

 -선생님의 활동에 믿음 가지기

 -아래 영상을 보고 나면 여기저기 탄성이 나온다.

"그림이 뒤집어지기 전까지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하였나요?"(감자인줄 알았어요)

"여러분의 인생은 아직 뒤어지지 않은 그림입니다." "그래서 지금 선생님과의 이야기와 활동이 무슨 그림이 그려질지 몰라 어리둥절 할때도 있겠지요. 하지만 선생님을 믿고 선생님의 활동을 열심히 해주었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할 수 있나요?" "1년후 뒤집어진 멋진 그림처럼 6학년 일년을 행복하고 멋지게 만들어 줄 게요!" 

 -뒤집어진 바가지 이야기를 끝으로 신뢰 활동을 마쳤습니다.

 -뒤집어진 바가지 :

 아무리 비가 많이 와도 바가지가 엎어져 있으면 물이 한방울도 담기지 않는다. 그러나 조금의 비라도 바가지가 제대로 되어 있으면 물은 가득차기 마련이다. 선생님은 행복을 비처럼 내리고 싶다. 여러분의 마음이 덮어져 있지 않기를 바란다.

[3교시] 

갑자기 급한 공문으로 아이들에게 양해를 구하며, 독서를 시켰습니다.

[4교시] 스킨십활동

-이름텐트를 활용하여 게임을 실시했습니다.

-매일 아이들의 이름과 서로를 알수 있는 스킨십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내 이름을 가져봐!"

 1) 아이들의 텐트를 모두 수거

 2) 아이들은 뒤돈 상태에서 교사는 (네임텐트 뒤에 적힌)학생의 올해 목표, 장점, 행복한 순간들을 읽어준다.

 3) 누군인지 알면 바로 일어나서 친구 이름을 말한다.

 4) 맞힌 사람은 친구의 텐트를 가져간다.

 5) 못 맞힌 친구는 "친구야 미안해!" 외치고 자리에 앉는다.

 6) 마지막 하나가 남을 때까지 계속 한다.

 7) 마지막 텐트는 이름을 밝히고 대신 뒤에 적힌 정보를 퀴즈로 맞춘다.

   예) 길동이가 생각한 스스로의 장점은 무엇이었을까요?

게임 시작 전 친구의 이름을 다시한번 유심히 살핍니다.

이 게임은 독특한 룰이 있습니다. 

텐트를 가져간 학생은 가져간 텐트 수만큼 사탕을 받습니다. 

아이들은 열심히 참여합니다. 그러나 반전은 바로!

텐트의 주인에게 텐트와 함께 사탕을 선물할 수 있다는 것! 

아이들은 자신이 받은 텐트와 사탕을 주인에게 돌려주었습니다. 

결국, 모두가 사탕을 하나씩 받는 셈이지요.

가장 많이 득점한 친구는 7개의 텐트를 가졌는데, 

친구들에게 하나씩 나누어 주는 모습이 참 사랑스럽다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5교시] 스킨십활동

-게임 전 구호 : "실수해도 괜찮아, 틀려도 괜찮아, 신나게 놀자!"

-침묵 구호 : 교사가 허공에 사각형을 그리면 그때부턴 모두 침묵입니다. 주의하지 않고 "응?" 하는 아이에게는 얼굴에 스티커를 붙여 줍니다. 여기서 부터 재미가 빵빵!

-오늘의 놀이는 "손님은 왕이다"입니다. 어쩔 수 없이 남여가 손을 잡아야 하기에 스킨십 놀이로 제격입니다. http://akmassam.tistory.com/11

  

특별히 서로 마주보고 엉덩이로 이름쓰기를 벌칙으로 정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결석자로 하지 못했던 단체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셋이 아닌 둘부터 찍은 사진에 더 정감갑니다.

평가, 되짚어보기

내일 꼭 할 것

- 행복 실천 구호, 환호 하이파이브

- 말문을 터라, 공수인사, 고맙습니다, 정리정돈

- 너를 더 알고 싶어!

(1) 추적40분!

(2) 친구의 뇌구조그리기 10분동안 친구의 최근 관심사, 가장 중요한 일, 고민거리 듣기 / 친구의 뇌구조그려주기

(3) 이미지 게임

 

학생체조.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