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인간계산기 놀이로 이해하는 비례식과 비례배분

수업준비

[교사 준비물]

1. 명찰 목걸이(혹은 포스트 잇), 학습지

5대5게임(악마쌤버전).hwp

2. 

[학생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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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목표 "놀이를 통해 비례식과 비례배분을 이해할 수 있다."

1. '김백균 선생님'의 5:5게임에 감명받다.

 (1) 5:5게임의 자세한 설명은 http://blog.naver.com/irian926/220478248861

  (2) 간단히 설명하면 우리반 학생들(백균샘 학급수 14명)을 주어진 비로 비례배분 할 수 있는 근거를 찾아 오면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1:13의 경우 교사 : 학생"인 것 이다. 

 (3) 그래서 놀이 전에 난이도 조절 겸 한 아이를 불러 연습 게임을 시켰다. 그런데!!

"선생님, 1:1은 할 수 있겠는데...나머지 어떻게 해야 할지 ㅠㅠ"

그렇다. 우리반 수가 24명(교사 포함)이다보니,

 비례배분을 할 기준을 찾기도 어렵고 수 계산도 쉽지 않았던 것.

게다가 수학노예들이 많은 우리반 ㅠㅠ

그래서 우리반 비례 배분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것(1:23, 13:11, 1:1)만 학습지에 넣고,

 새로운 놀이를 급히 만들어 넣었다.

2. 먼저, 인간계산기응용1,  놀이로 비례식을 복습! (인간계산기 놀이 설명 http://akmassam.tistory.com/129)

포스트잇을 활용해도 되지만 목걸이 명찰을 이용하면 쓰고 지우기 좋다.

6 : 4 = 3 : 2

2~20 숫자 중 하나를 정한 뒤 짝을 찾고 

그 짝과 비례식의 성질에 따라 비례식이 성립하는 친구들을 찾아오면 되는 놀이이다.

단, 비례식에 맞게 순서대로 서야 하며 위치가 바뀌면 당연히 탈락이다.

2. 5:5 놀이로 우리반 비례 배분하기(BK쌤 놀이 버전)

우리반을 1:23, 11:13, 1:1 로 비례 배분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한다.

1:23은 교사, 11:13은 여학생 : 남학생 임을 쉽게 찾았다.

그리고 1:1의 경우에는 조사를 통해 찾도록 하였다.

오늘 우리반의 1:1은 긴팔 : 반팔이었다.

가을이 성큼 왔음을 느꼈다.

3. 인간계산기 응용2, 놀이로 비를 찾고, 다시 비례배분하기  

  (1) 선호하는 물건 쓰고, 조사를 통해 학생수의 비 구하기 (제한시간 1분)

  (2) 그 비를 가장 작은 자연수의 비로 나타내어 학습지에 적기

  (3) 실제 선호 조사 확인하기 > 가장 작은 자연수의 비 확인하기

  (4) 이런 방식으로 5게임 실시 후,

  (4) 가장 작은 자연수의 비를 비례배분하여 실제 학생수로 다시 나타내기

학생들에게 선호 하는 것을 명찰에 쓰게 한다.

"짜장:탕수육" "딸기:초코" "후라이드:양념" 등등

이 게임의 의외성은 많은 아이들이 서로 찾느라

 학생수의 비를 정확히 찾기 힘들다는 것이다. 

그래서 수가 적은 쪽의 선호를 한 학생들은 비를 쉽게 알아냈다. 

운빨이다.

실제 선호를 차분히 파악한다. 딸기 : 초코에서 딸기를 일으켜 세운 모습,

6명이었다.(초코는 18명) 그러므로 가장 작은 자연수의 비는 1:3이 된다.

학습지에 1:3을 적은 학생이 이기는 것이다. 이렇게 내리 5게임을 한다.

가장 작은 자연수의 비로 우리반의 놀이를 하고 나면...

다시 우리반의 학생수로 비례배분을 하여 선호 학생의 수를 구할 수 있도록 한다. 

평가, 되짚어보기

- 아이들은 속았다고 난리였다. 학습지에는 작은 자연수의 비만 적을 수 있기 때문에 ㅎㅎ

- 이렇게 몇 번을 하니 생각보다 비례배분을 어려워하는 생각이 많이 줄었다고 하여 뿌듯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