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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진단평가를 보는 동안, 나도 약 일주일간의 진단평가를 해본다.
아직 학급분위기가 자유롭고 나도 계속 차근히 지켜보는 중이라 조금은 어수선하다.
이 시기를 현명하게 넘길 수 있어야 한다고 스스로 다독이고 있다. 화를 낼 것인가? 내기로 결정할 것인가?
학생들이 이 자율적인 과정을 잘 받아들이기 위해서 교사가 감당해야 하는 부분이 많다.
다른 학급과의 비교 (그 학급은 왜 그렇게 시끄러워? 왜 그렇게 어수선해?)를 견디고 학생들을 무작정 믿는 일은 정말 쉽지 않다.
인사를 제대로 하기 위한 한명씩 같이 인사를 하고, 감성노트를 매일 두줄씩 습관처럼 쓴다.
모둠 짝 활동시 파이팅을 하고 매일 아침 1교시 행복실천구호를 한다.
1인1역은 아직 서툴고 나도 꼼꼼하게 봐주지 못하고 있다.
학급헌법 서약식을 통해 목표를 재확인하고 확실히 인식시킨다.
그리고 세번째 목표인 간식 많이 먹는 반을 위한 학급보상 활동도 해야한다.
그리고 다음주부터 학습과 수업을 위한 스킬을 중점적으로 연습해야 한다.
대화법 집중연습, 토의활동, 다양한 발표연습에 공들여야겠다.
그리고 나서 브레인스토밍과 라이팅, 3인토론, PMIT 단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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