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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준비


[교사 준비물]


1. 다량의 포스트잇

2. 생각쓰기 학습지


[학생 준비물]

1.

2.



수업목표 "학교에서 브레인스토밍과 브레인라이팅을 제대로 활용해보자!(1)"


1. 브레인 스토밍과 브레인 라이팅을 비교해보기


 


그러나 이것은 일반적으로 성인들의 발상 활동에 대한 특징과 설명이고 

교실에서는 두 가지에 대한 적절한 배합과 활용에 대한 방법이 필요하다.



2. 교실 속 브레인 스토밍 활용 사례


 (1) 발상 - 그룹화 > 투표 : 

-모두(혹은 그룹)가 참여하여 아이디어를 골라내기로 시간은 걸리지만 그룹 전체가 모든 아이디어를 관찰하고 투표하여 참여를 중요하게 인식시켜줄 수 있다. 교사의 개입이 거의 없기 때문에 학습자들의 참여를 주로 활용하는 활동에 좋다. 이 활동의 목표는 최대한 많은 아이디어에서 학생의 참여를 독려하는 것이다.

-수업활용의 예 : 문집에 담을 설문조사와 문집 구성 내용에 대한 아이디어 도출 학급회의에서 활용하였다. 이때는 재미있고 다양한 의견과 더불어 되도록 많은 학생이 만족하는 아이디어가 필요하여 최소한의 그룹화만 한 후 투표로 아이디어를 활용하였다.



아이디어 도출 후 그룹화 하기



발상의 안좋은 예 : 한 메모지에 여러 가지 의견을 내면 정리하기 어렵고 투표 시에 혼란을 준다.



발상의 좋은 예 : 한 메모지에는 한 가지 정도의 아이디어만 적도록 한다.





그룹전체가 모든 아이디어를 관찰하고 좋은 아이디어에 투표한다.





(2) 발상과 동시에 그룹화 -> 의견좁히기 : 

-그룹내에서 아이디어를 도출과 동시에 정리하고 중복된 내용은 버리고, 추가할 내용은 따로 정리하여 최소한의 의견만 남긴다. 다른 팀원이 끊임없이 의견을 내는 동안 리더는 계속해서 의견을 정리해야 하는 책임을 진다. 이 활동은 최대한 주제와 의견을 줄여나가면서 구체화하는 것이다.

-수업활용의 예 : 연말 연시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으로 브레인 스토밍을 시작하려 했으나 너무 많은 의견이 나와 그룹별로 의견을 좁혀 최대한 자세하고 구체적인 의견까지 끌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일반적인 브레인 스토밍으로 시작해서



의견이 어느 정도 그룹화되면 정리를 시작한다.



비슷한 의견은 과감히 배제하고 추가 아이디어를 수정하며 덧붙여 나간다. 

그렇게 하면서 아이디어들이 구체화되어 간다.




(3) 그룹화 후 발상하기1 : 양 > 질

-주제나 내용을 미리 정해놓고 아이디어를 도출한다. 이때 6색사고모 활동하면 좋다. 메모지도 색을 구분하여 사용하여 시각적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이 활동의 목표는 아이디어를 특정 주제와 연결시켜 집중력을 높이는 것이다. 한가지 대주제 속에서 다양한 주제들에 대한 균형있는 아이디어 도출을 얻을 수 있다. 단, 이때는 교사의 어느정도 개입이 필요하다.

-수업활용의 예 : 우리나라주변 나라에 대한 브레인 스토밍으로 수업 내용을 이끌어 가려고 했으나 학생들에게 설문조사 결과 일본에 대한 내용이 많아 국가의 균형을 이루기 위해 미리 발상주제를 그룹화 후 브레인 스토밍 시작하였고, 각 나라별로 도출된 아이디어는 그룹화하지 않고 추후에 브레인 라이팅 활동에 활용하였다.









(4) 그룹화 후 발상하기2 : 양 < 질

-그룹화 후 발상하는 두번째 방법으로 이번에는 양보다는 질을 보장하는 방법이다. 학생들은 단 1장의 아이디어 메모지만 낼 수 있으며 그룹화된 주제에 대한 책임을 진다. 전체적인 아이디어가 구성이 되면 모든 학생이 함께 참여하여 그 아이디어를 발전 시킨다. 목표는 의견을 낸 사람의 의견이 무조건 반영되고 의견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수업 활용의 예 : 투어코스를 계획하는 활동에서 각 학생별로 정해진 시간에 해야할 일에 대한 아이디어 한 가지를 내고 일단 전체적인 일정에 맞게 붙인 뒤, 함께 토의하며 아이디어를 수정 및 추가하였다. 의견을 낸 학생의 아이디어는 100퍼센트 반영되기 때문에 모두가 책임을 지고 큰 틀에서 조율하는 기회를 줄 수 있다. 










 

 


평가, 되짚어보기



- 일반적인 브레인스토밍의 단점인 의견 독점이 초등학생에겐 더욱 크게 나타난다. 그렇기에 브레인 스토밍 활동과 라이팅 활동이 연결되면 좋은 조합이 된다.

- 모둠 내 의사소통이 활발한 경우 아이디어가 폭주하는 데 이 때 위에 제시된 다양한 조절전략을 통해 길을 안내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 일부 학생들은 주제를 벗어나거나 수업의도를 많이 틀어버리는 의견을 내기도 한다. 무시하기보다 이런의견을 교사가 따로 걷어 모아서 소개해주는 것도 괜찮다. 물론, 긍정적인 관점에서 소개해주어야 한다.

- 포스트잇은 좋은 브레인스토밍 도구이지만 일반적으로 크기가 작아 전체적으로 의견을 살펴보고 함께 이야기하는 데 한계가 있다. 보드마커로 썼다 지울수 있는 골든벨판을 이용하거나, 일반종이에 바르면 포스트잇이되는 풀을 활용해 큰 종이에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하면 좋다.(포털에서 '포스트잇풀, 스카치풀'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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