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1학기 학급생활 설문조사

수업준비

[교사 준비물]

1. 

2. 

[학생 준비물]

1.

2.

수업목표 "1학기 수업 정리"

1. 설문조사 

 

@설문조사 총평

1. 우리반 점수 평가 : 1학기 동안 자신이 관찰한 학급의 모습보기

- 대체로 좋은 평가, 학습능력보다 교우관계를 더욱 중요시하고 그것은 학기시작 2-3주안에 결정난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이다.

- 교사와의 신뢰가 형성되어 있는 상황에서 교사의 지적이 평가에 반영되었다. 칭찬을 더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데, 크게 지적한 2-3번이 뇌리에 크게 남았던 모양이다. 

2. 자신의 점수 평가 : 1학기 동안 자신의 학급생활 보기

- 대체로 낮은 평가, 개개인의 합이 전체가 아니라 내가 보는 나와 전체가 분리되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자존감의 반영이라고도 느껴진다. 자신이 잘못한 것에 더 엄격한 태도를 보인다. 칭찬을 많이 받았더라도 몇 번의 지적이 더 큰 심리적 타격을 준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 심지어 자신에 대한 평가가 긍정적인데도 점수는 낮게 주는데, 이것이 학생마다 자존감의 양과 질도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3. 수업과 교사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

- 학생들이 가장 가치있게 꼽은 수업은 스스로 만든 수업이었다.

- 학생들은 단호하고 잘못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교사를 더 선호한다. 

- 역시나 수업보다 놀이를 더 선호한다. 그러나 항상 모든 활동과 놀이에 교육적가치가 있으므로 포괄적으로 '수업'에 대한 의미를 긍정적으로 바꾸어 '공부'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으로 유도해야 할 것 같다.

- 교사가 학생을 끌어들일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매력이 있다. 안정감/단호함/열정/따뜻함/유머/도우미 등 다양하다.

- 그 중 '유머'가 모두를 만족시키는 몇 안되는 무기가 될 수 있다.  

4. 수업 속의 나의 감정 확인하기

- 긍정적인 느낌을 주는 수업 : 스스로 주체가 되었던 활동들, 예전에는 해보지 못했던 일들에 많은 점수를 주었다.

- 부정적인 느낌을 주는 수업 : 수학이 많았다. 1학기 수업 중 수학부분에 큰 공을 들였지만, 내용자체가 어려웠는지 힘들어 하는 학생이 많았고,  2학기에도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다. 단체로 혼날때의 기억이 크게 남았고, 같은 반 학생을 배려하지 못한 점을 자책하는 내용도 많았다.

5. 선생님의 이미지 확인하기

- 나는 아이들에게 어떤 언어로 기억되고 있을까? 다소 과격한 언어가 많이 언급되었다. 조금더 조심해야 겠다.

- 매일 1교시와 방과후, 학생들에게 꼭 기억해주었으면 하는 말을 했는데, 몇몇 이야기가 학생들에게 기억되어 기분이 좋았다.

- 교사의 스토리텔링은 학생에게 많은 영향을 준다. 생활속 에피소드를 가끔씩 해주는 데, 이것을 잘 기억한 것이 놀랍다.

6. 2학기 다짐

- 교사에게 부탁하는 학생, 스스로 의지를 다짐하는 학생으로 나눌 수 있었다.

- 교사에게는 더욱 재미있는 수업을, 스스로에게는 열심히하는 (배려, 학습 등) 모습을 다짐하는 것이 전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