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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준비


[교사 준비물]


1. 명화(다양한 명화 작품 고르기)


명화 모음 액자.hwp


명화모음.zip


2. 칼라 프린터, 우드락, 두꺼운 도화지 (2인당 8절 1장)

3. 티셀파의 명화미술관 활용 http://e.tsherpa.co.kr/tutor/museum.aspx


[학생 준비물]

1. 가위, 풀(목공풀), 사인펜, 색연필 등

2. 입체로 표현할 그림 구상해오기(개인, 모둠별)





수업목표 "명화(내가 원하는 그림)를 활용하여 원근법을 입체로 표현할 수 있다. "


1. 원근법에 대해 배워보자. 


 (1) 원근법이란?

 - 투시 원근법:소실점을 기준으로 선을 연장시켜 그 선을 기준으로 입체를 표현하는 방법이다. 


(이미지 출처 http://parktag.tistory.com/128)



 - 공기(대기) 원근법:멀리 있는 사물이 가까이 있는 사물보다 흐릿하게 보인다는 점을 이용하여 색채를 흐릿하게 사용하여 거리를 묘사하는 방법.


그러나 가끔 이런 원근법을 무시하는 일도 있다. (출처:엔하위키)


"가까운 것은 크고 색도 진하고, 멀리 있는 것은 작고 색이 흐리게 표현한다"



2. 명화 속에 표현된 원근법을 찾아보자.


 (1) 명화속에서는 원근법을 어떻게 표현했을까?


이미지출처 : http://www.imtarts.com/



 (2) 준비된 명화들을 보며, 원근법이 표현된 부분을 찾아보자. (이야기 나누기)



 

3. 명화속의 원근을 입체로 나타내어 보자.


 (1) 입체 명화 만들기 기본 과정


1인당: 두꺼운 도화지 8절 1/2, 명화 2장, 가위, 풀, 우드락 일부


두꺼운 도화지에 컬러 출력한 명화 두장을 붙인다.

(그레이컬러로 출력후(흑백출력 아님) 색칠하게 하는 것도 괜찮다.) 

한장은 배경으로 사용하고, 한장은 원근을 표현하기 위해 자르는 용도이다.

(그림에서는 이미 입체 그림을 잘라낸 상태)



입체로 사용할 그림 뒤에 우드락을 알맞게 잘라 붙인다.

 원근에 따라 1개 혹은 2개를 이어 붙여 두께를 조절한다.

(우드락은 가위로 대강 자르고 목공풀 활용)




그림에 맞게 붙여주면 끝.



 (2) 학습 활동 시작 & 주의사항




가위사용시 안전지도, 주의사항 알려주기

목공풀은 우드락 붙일때만 사용하기(목공풀을 종이 붙이는데 떡칠하는 친구들이 가끔씩...)



반드시 명화 두장을 두꺼운 도화지에 먼저 붙이고 나서 어떤 부분을 입체로 표현할지 정한다.

무작정 잘라내지 않도록! 다시 두꺼운 도화지에 붙인뒤 잘라야 되는 수고를 줄일 수 있다.



가장 가까운 사물은 우드락 2개(혹은 3개), 

그 다음 사물은 1개(혹은 2개), 배경으로 구성한 작품



정면에서 본 모습은 이렇다.




완성된 작품은 반드시 칠판에 먼저 전시 후 피드백한다. 

작품 제작 중인 다른 친구들이 보고 감명을 받을 수 있고, 중간 점검을 받기 위해서이다.



(3) 추가활동 : 모둠협동으로 다양한 입체원근그림 만들기


우리반 첫 만남 사진 입체 만들기


최고 인기, 어벤져스


얼마전 다녀온 경복궁 단체사진


학급티 만들기, 선생님 입체..


심슨 만화 입체 만들기, 눈이 가장 많이 튀어나온 점이 재미있다.



4. 작품감상, 작은 입체 명화 미술관 만들기



자신이 만든 작품을 자유롭게 전시한다. 

다만, 멋있게 보일 수 있도록 (마치 고급 레스토랑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줄 수 있게 배치해 달라고 이야기하였다.



생각보다, 잘한다! 


교실 게시판은 모두 펠트지로 감싸놓았기 때문에, 

벨크로만 작게 잘라 주면 작품을 자유롭게 붙일 수 있다. 




모둠 작품도 함께 전시한다. 

밑에 붙인 것은 이름표, 인쇄된 이름표가 정돈된 느낌을 주겠지만

남은 도화지를 활용하여 자유롭게 만들도록 하였다.









 


 


평가, 되짚어보기



- 무턱대고 입체가 아니라, 배운 원근법을 통해 어느 부분을 입체로 해야할지 모둠 혹은 교사와의 소통을 통해 파악한다.

- 같은 작품속에서도 작가의 생각에 따라 어느부분을 입체로 할지에 대해서는 존중해준다.

- 그레이컬러로 출력하여 색칠을 통해 색채원근법을 가르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다.

- 작품을 떼었다 붙이기 쉽기 때문에 작품의 특성에 따라 혹은 다양한 분류의 기준으로 나누어 전시하는 시간을 가져볼 생각이다.(http://e.tsherpa.co.kr/tutor/museum.aspx 명화전시관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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