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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어제 했어야 할 활동들, 그러나 활동이 밀렸다. (위의 활동은 다음주 월요일로!)

왜? 먼저 해야 할 것이 있었다. 자기소개!


그리고 학급정부회장 선거를 하고 나니 시간이 부족해진다.






감성노트는 올해부터 매일 두줄쓰기 활동으로 바꾸어 하고 있다.

첫날부터 시작해서 3일째 쓰고 있다. 물론 익명의 양식은 유지




1인 1역의 큰 틀은 항상 잡아준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브레인 스토밍 해보면 대부분 내가 정해놓은 틀안에 들어간다.

단, 목표만 정해져있고 누가 어떻게 나누고 언제 하는지는 모둠이 스스로 결정한다. 

그리고 책임은 같이 진다.


이 활동으로 아이들은 대부분 1번이상 싸우거나 마찰이 생긴다.

난, 그게 정답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일에는 당연히 마찰이 생긴다. 

선생님이 시켰으니까 그 일이 마음에 들까? 

아니면 스스로 정했기 때문에? 민주주의 사회에서 그런 일은 없다.


당연히 마찰이 생기면 조정을 위한 대화를 연다. 

모둠만 모아도 되고 학급 전체 토의로 가도 좋다.

그리고 이야기를 듣고 선택하게 한다. 이런 과정이 꼭 필요하다. 




모둠 1역 활동을 마치고 시간이 남아 모둠 단합을 위한 

거리 좁히기, 스킨십 게임을 해보았다.




[거울 박수 놀이]

1) 한명은 사람, 한명은 거울이 된다.

2) 초반에 서로의 움직임을 따라해본다.

3) 초보 : 자기손뼉1치고 - 내 오른손과 상대방 오른손 1 회 손뼉치고 - 자기손뼉 1치고 - 양 손 번갈아 2회 손뼉치고 - 자기손뼉1-양손번갈아 3회-1-4-1-5-1-6-1-7-1-8-1-9-1-10까지 하면 끝.

4) 고수 : 자기손뼉1-1-2-2-3-3-4-4-5-5-6-6-7-7-8-8-9-9-10-10 리듬을 타면서 속도를 높인다.




아래 활동은 다음주로 넘어가게 되었다. 밀도있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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