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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준비


[교사 준비물]


1. 교과서

2. 칠판


[학생 준비물]

1.

2.





수업목표 "1:3 칠판풀이로 직육면체와 겉넓이와 부피를 구하는 원리를 알 수 있다. "


1. 서가수에 맛들이다.


 (1) 왜? 내가 할일이 적어지니까!

 -공평한 모둠을 통해 리더와 새싹, 지원 그룹을 정하고 나서 아이들이 더 적극적으로 서로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2) 1:3 칠판 풀이 시작

 - 교사는 최초 3문제를 낸다.(4인구성 모둠일 경우)

 - 3명이 풀고 1명이 확인한다. 어디서? 칠판에서.

 - 1명이 친구문제풀이를 뒤에서 확인하며 오류가 생기면 조언해준다.

 - 중요한 점은 이 모습을 뒤에서 친구들과 선생님이 보고 있다는 점, 학생들은 친구들의 풀이를 보면서 풀이를 경험하고 오류를 찾아내는 등 메타인지능력을 활용한다.

(이건 내가 의도한 것은 아닌데, 서로 친구의 풀이를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에서 칠판의 활용도가 크게 높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세명이 문제를 푸는 동안 수학도우미는 친구의 풀이를 유심히 보게 된다.






풀이에 오류가 생기면 어떤 점이 잘못되었는지 이야기해주고 다시 풀수 있게 한다.






수학도우미는 친구의 풀이가 모두 확인되면 모둠원을 데리고 들어간다. 

들어가기전 자신의 풀이식을 깨끗이 지우고 수식을 바꾸어 놓고 들어간다.








2. 이렇게 6개의 모둠이 칠판풀이를 끝내고


 (1) 교사가 교실을 다니며 1:1로 가르치다보면, 여기저기 들려오는 '선생님!'

- 학생들 전체의 풀이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좋고, 모둠마다 문제가 바뀌기 때문에 문제를 풀고 들어간 학생은 바뀐 문제를 공책에 풀거나 풀이를 보고 토의할 수 있도록 한다.

- 특히, 계산에 취약한 학생의 경우 다양한 문제를 활동적으로 풀 수 있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되었다.








 


 


평가, 되짚어보기



- 숫자를 바꾸고 들어갈 때 뒷 친구를 골탕먹이기 위해 어렵게 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교사의 권한으로 본인이 다시 풀고 들어가게 하였다 (ㅋㅋ)

- 풀고 들어간 학생들은 다른 친구들의 문제를 보고 공책에 반복풀이하게 해야 한다. 소란스러움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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