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준비 [교사 준비물] 1. 생각해보기 위한 그림2. [학생 준비물]1.2. 수업목표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이해할 수 없음을 이해하고, 인정하자." 1. 학생들에게 우리는 서로 이해하라고 하지만, (1) 실제로 '이해'라는 것은 정말 어렵고, 어려운 낱말이다. (2) 살아온 삶과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서로의 감정과 처지를 대략 추상해 볼 수는 있다. (3) 그래도 완벽한 역지사지는 쉬운 말이 아니다. 2. 학생들은 자주 다툰다. (1) 내 생각과 달라서 (2) 내 생각대로 되지 않아서다. (3) 그리고 내 마음을 상대방이 몰라주기 때문이다. (4) 왜 그럴까? 심하게 다툰 학생이 끝까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였다. 학생들에게 서로의 이해를 강요해야 할까? 3. 학생들과 관점과 생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알찬 활동을 위한 자료를 준비했다. [지적장애를 가진 초원이가 마라톤을 통해 가족과 세상을 소통하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실존 인물 '배형진'씨의 이야기를 극화하여 다루고 있다. 필자가 학생들에게 장애이해교육의 일환으로 매년 보여주는 영화이기도 하다.] 장애인의 날은 왜 생겼는가? - 장애인의 날은 단순히 장애인을 위한 날이 아닌 장애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날짜는 매년 4월 20일이고 그날이 공휴일인 경우 기념식은 그보다 앞선 날짜에 개최된다. 장애인의 날은 1981년, UN 총회에서 장애인의 참여와 평등을 주제로 '세계 장애인의 해'를 선포했고, 그 이후 모든 국가에서 관련 사업을 추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