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쌤의 착한공부

처음 3분동안은 탐정 혼자 해결해야 한다. 찾은 단서를 '나'칸에 적는다. 다음에는 모둠탐정들과 협력한다. 시간은 5분이며 찾은 단서는 '함께'칸에 적는다. 마지막으로 학급 탐정들이 모두 의견을 내며 단서를 추린다. 시간은 10분이다. 이 활동을 통해 혼자보다는 모둠이 모둠보다 학급전체가 협력할 때 문제 해결능력이 높아지고 아이디어가 더욱 많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실제로 학급 전체 회의를 통해 문제의 80퍼센트 이상 해결하였다.

수업준비 [교사 준비물] 1. 공평한 모둠만들기 PPT 2. [학생 준비물]1. 없음2. 수업목표 "자발적으로 공평한 모둠을 만들 수 있다." 1. 문제의식 "어떻게 모두가 인정할 수 있고, 학습에 도움되는 모둠을 만들 수 있을까?" (1) 제비로 뽑았던 지난 날 - 구성된 모둠이 한쪽으로 기운다. 어벤져스 대 백지 모둠이 되거나 핵발전소 대 무소유정신의 모둠이 되거나 말이다. - 그러나 제비뽑기는 누구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다는 점에서 유용하다. (2) 자리배치 프로그램을 이용하던 지난 날 - 교사가 의도한 자리대로 앉힐 수 있다는 점은 좋지만, 귀찮다는 최고의 단점이 있다. - 그리고 눈치빠른 학생들은 '조작'의 의문을 제기하기도 한다. (3) 자리 경매 활동을 하던 날 -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